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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식으로 하나되는 청년마을 조성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3년간 6억원 지원받아
㈜잼토리, 세계 음식을 주제로 한 '푸드콘텐츠 기획자 마을' 조성

  • 웹출고시간2025.04.22 14:02:53
  • 최종수정2025.04.22 14:02:53
[충북일보] 음성군에 세계음식을 주제로 한 '푸드콘덴츠 기획자 마을'이 조성된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전액 국비사업인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군은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받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외지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청년단체 ㈜잼토리(대표 박화정/총괄기획 이아리)는 음성읍 역말(읍내4리) 거점 공간에 세계 음식을 주제로 한 푸드콘텐츠 기획자 마을을 조성한다.

청년마을 명칭은 '글로컬 푸드빌(Glocal Foodvile)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마을에서는 △글로컬 맛 탐정(1박2일) △맛 기행(3박4일) △한 달 살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세계 여러 가지 음식을 탐색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푸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청년들을 양성할 예정이다.

군은 청년마을에서 외지 청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푸드콘덴츠 마을은 음식과 관련된 기획과 영상을 제작하는 공간"이라며 "외지 청년들을 유입해 지역 소재 외국인 맛집을 탐방하며 지역탐색과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와 관계맺기 등을 통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외지 청년들이 음성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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