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메세나협회, 국비 2억2천만 원 확보

2025년도 지역 메세나 확산 사업 선정… 5년 연속 성과
예산 7천만 원 증액… 세종·충청권 예술계 지원 확대

  • 웹출고시간2025.04.22 14:15:36
  • 최종수정2025.04.22 14:15:3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세종메세나 공연 모습.

ⓒ 세종시메세나협회
[충북일보] 세종시메세나협회는 '2025년도 지역 메세나 확산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이 5년 연속 선정으로, 협회의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과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난해보다 7천만 원 증액됐다.

배정된 국고보조금은 △지역 메세나 확산을 위한 기획사업비 6천600만 원, △기업과 예술단체 결연을 지원하는 예술지원 매칭펀드 1억5천400만 원이다.

특히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전년 대비 7천400만 원이 추가 확보됐다. 해당 펀드는 기업이 예술단체를 후원한 금액에 비례해 예술단체에 추가로 펀드교부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회는 올해 세종메세나 콘서트, 세종·충청권 예술지원 매칭펀드, 기업인의 날 등 문화예술 공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국비 유치는 세종시메세협회가 세종·충청권 거점 메세나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업 내용은 세종시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sjmecen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