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美 애틀랜타에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 개장…동부지역 시장 공략

  • 웹출고시간2025.04.20 13:51:27
  • 최종수정2025.04.20 13:51: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 등 충북도 대표단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 문을 연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이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농심 메가마트 애틀랜타 지점에 도내 농식품 미국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김과 김치, 신선농산물 등 주요 수출 품목을 내세워 미국 동부지역 시장을 개척하는 수출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메가마트는 농심 그룹 계열사로 미국에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충북 상설판매장이 들어선 애틀랜타점은 1호 매장이다.

도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농식품 시식과 제품을 소개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이날 현장을 찾은 미국 소비자들은 어쩌다 못난이 캔 김치, 찰옥수수, 김자반, 초콜릿 등 다양한 충북 농식품을 직접 맛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미국은 작년 기준 충북 농식품 수출국 3위, 수출액 14%를 점유하고 있다"며 "상설판매장을 계기로 지역 농가와 수출업체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 말 기준 충북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증가한 총 1만2천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커피·과자류 등 가공식품류와 김치·인삼류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증가하며 품목별로 고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