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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고, 스마트팜 직업인 특강으로 미래 농업 탐구

H-스마트팜 프로젝트의 첫걸음, 청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직업인 특강

  • 웹출고시간2025.04.17 11:00:45
  • 최종수정2025.04.17 11:00: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제일고 학생들이 '탐다른 농장'의 강민기 대표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제일고등학교가 2024년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이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혁신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하나로 지난 16일 제천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H-스마트팜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으로 H-스마트팜 직업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제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내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탐다른 농장'의 강민기 대표가 연사로 초빙됐다.

이날 강 대표는 학생들에게 스마트팜과 전통 농업의 차이점, 스마트팜 기술의 구체적 사례, 그리고 미래 농업 흐름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학생들은 스마트팜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첨단 농업 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미래 농업에 신산업 분야 기술의 적용되는 사례를 탐구했다.

H-스마트팜 프로젝트는 제천제일고가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기획한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생태 감수성과 첨단 기술 활용 능력을 동시에 함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지역 청년 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진욱 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며 "H-스마트팜 프로젝트가 자율형 공립고 2.0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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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