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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5개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신청

  • 웹출고시간2025.04.16 17:33:03
  • 최종수정2025.04.16 17:33:02
[충북일보]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도내 15개 마을이 신청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게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올해는 도내 농촌지역 13곳, 도시지역 2곳을 신청한다. 지원 규모는 국비 228억4천만 원, 도비 24억 원을 포함해 총 309억2천만 원이다.

공모 일정은 18일까지 지자체 신청을 받은 뒤 다음 달 대면 평가(농촌)·현장 평가(도시)를 실시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전국 농어촌 75곳, 도시 15곳 등 90개 마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마을은 내년부터 4~5년(농촌 4년, 도시 5년)간 마을당 농촌 16억5천만 원, 도시 3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주택·안전시설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신청 마을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94곳(농촌 86곳, 도시 8곳)이 선정돼 50곳(농촌 46곳, 도시 4곳)의 사업을 마쳤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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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