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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장·단편 영화 출품 공모

한국 영화음악 조명하는 신설 경쟁 부문 '뮤직인사이트', '뉴탤런트' 공개
출품 접수 5월 10일까지, 총상금 5천만원 규모

  • 웹출고시간2025.04.15 11:13:06
  • 최종수정2025.04.15 11:13:06
[충북일보]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기존의 경쟁 부문을 대폭 개편한 새로운 섹션을 선보인다.

신설되는 섹션은 한국 영화음악을 대상으로 하는 '뮤직인사이트' 섹션과 신인 음악가 발굴을 위한 '뉴탤런트' 섹션이다.

이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을 소재로 하는 영화에만 한정했던 경쟁 부문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의 미학적 기능적 역할에까지 시야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기성 영화음악가의 창작물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해 이들의 창작 열정을 응원하고자 한다.

'뮤직인사이트' 섹션은 2024년 1월 이후 제작된 한국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의 약 800명의 졸업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예심 심사를 맡는다.

본심 진출작 중 한 편의 영화음악가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여기에 '뉴탤런트' 섹션은 2023년 1월 이후 제작된 장·단편 한국 영화 중 영화음악가가 첫 번째 또는 두 번째로 영화음악 작업에 참여한 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본심 진출작 중 한 편의 영화음악가에게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르와 국가 구분 없이 음악과 음악가를 소재로 하는 국제경쟁부문은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며 본선 진출작 중 한 편의 감독에게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출품 기간은 오는 5월 10일 밤 11시59분(KST 기준)까지며 출품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장편, 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형식과 장르의 영상물이다.

부문별 자격 기준으로는 국제경쟁은 음악과 사운드를 주요 이야기 요소 또는 형식적 기반으로 삼은 장편 음악영화(한국 프리미어), 뉴탤런트는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한국 영화음악 작업을 포함한 장·단편 영화, 메이드인제천은 충청북도 지역에 기반한 모든 장·단편 영화, 비경쟁 부문은 음악과 사운드를 주요 이야기 요소로 삼은 다양한 장·단편 음악영화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은 공식 출품 페이지(https://jimff.org/entry)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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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