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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오송3초·화곡초 9월 1일 개교

인근 학교 배치 학생 통학 불편 해소 전망
학생수 감소에 증약초 대정분교장 폐교
청주외고→충북외고 교명 변경

  • 웹출고시간2025.04.14 19:34:01
  • 최종수정2025.04.15 09:23:02
[충북일보]청주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가칭)오송3초등학교와 충주기업도시 내 (가칭)화곡초등학교가 오는 9월 1일 개교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오송3초와 오송3초병설유치원, 화곡초와 화곡초병설유치원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충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송3초는 45개 학급 1천203명, 오송3초병설유치원은 5개 학급 101명을 각각 수용하며 특수학급 3개 학급도 신설한다.

오송3초가 개교하면 오송솔미초등학교, 오송초등학교, 상봉초등학교, 강내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 등 인근 5개 학교에 임시 배치돼 공동 주택사업자가 제공하는 차량으로 통학했던 학생들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화곡초는 36개 학급 955명, 화곡초병설유치원은 9개 학급 174명을 수용하며 특수학급은 2개 학급이 생긴다.

대소원초에 임시 배치됐던 학생들은 2학기부터 화곡초로 통학한다.

조례안은 오는 21~30일 열리는 425회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 심의될 예정이다.

도의회 본회의 통과 시 오송3초는 '솔강초', 오송3초병설유치원은 '솔강초병설유치원'으로 교명이 바뀐다.

화곡초는 '주덕화곡초'로, 화곡초병설유치원은 '주덕화곡초병설유치원'이 된다.

조례안에는 학교 폐교와 교명 변경에 대한 안도 포함됐다.

먼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옥천 증약초등학교 대정분교장과 대정분교장 병설유치원은 9월 1일 폐지된다.

대정분교장 학생 3명(4~6학년 각 1명)은 학교 폐교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본교인 증약초에 배치됐다.

대정분교장 병설유치원은 원아 감소로 지난 2022년부터 휴원 상태다.

지역 대표성을 강조하기 위해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9월 1일 충북외국어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꾼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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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