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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 접목 행정환경 혁신 시동

이제승 옥천 부군수 취임 100일

  • 웹출고시간2025.04.13 13:54:45
  • 최종수정2025.04.13 13:54:45

이제승 옥천 부군수.

ⓒ 옥천군
[충북일보] 이제승 옥천 부군수는 지난 1월 1일 부임한 뒤 100일 동안 소통 행정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행정 혁신을 꾀했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각 읍·면과 주요 사업 현장을 두루 찾아다니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섰다.

특히 사회적 혼란과 지역 경기 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때문에 밤낮없이 산불 현장을 지켰다.

옥천군은 그의 부임과 함께 공직 내부에서 뚜렷한 행정 변화를 가져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행정환경 구축을 위해 AI 행정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충북 도내 최초로 관련 자치법규 제정에 나선 게 대표적인 사례다.

이 부군수는 AI를 활용한 군 노래 작곡, 자치법규 입안 심사 도우미,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례를 직접 시행했다. 덕분에 군 행정 일선에 AI 행정체계가 빠르게 정착하는 분위기다.

이 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대외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충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군의 전략적 행정 네트워크가 한층 탄탄해진 이유다.

이 부군수는"취임 100일은 출발선에 불과하다"라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피고, AI 기반의 새로운 행정을 통해'일 잘하는 옥천, 살기 좋은 옥천'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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