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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2025년 제1회 충북 수출지원협의회 개최

2025년 상호 협력 방안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5.04.03 16:50:17
  • 최종수정2025.04.03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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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과 도내 14개 수출지원 관계자들이 3일 충북수출지원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중기청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3일 충북중기청에서 도내 14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충북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수출지원협의회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수출지원기관 협의체로 충북중기청 등 14개 수출지원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수출지원기관 간 상호 협력 및 공동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공유·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수출지원협의회는 미국 신정부 관세정책 및 고금리·환율 변동 지속 등 최근 높아진 수출 불확실성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지역 수출지원기관들이 기관별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사업인 글로벌강소기업 1,000+ 지정제도 및 1차 수출바우처사업 신청기업 285개사를 대상으로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4천500만 원에서 1억 원 이내 보조금이 지급되며, 글로벌강소기업 1,000+ 지정제도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금융·R&D 등과 연계 지원해 2년간 수출유망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충북중기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수출지원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은 "최근 급격한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가 우리 중소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이 여느 때 못지 않게 큰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수출 관계기관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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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