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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장 임기 후 당적 보유금지법' 대표발의

이, "국회의장이 정파를 떠나 국회 운영의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취지"

  • 웹출고시간2025.04.02 16:34:38
  • 최종수정2025.04.02 16:34:47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2일 국회의장의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의원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이전 소속 정당으로 돌아갈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의장 임기 후 당적 보유금지법(국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당선과 동시에 당적을 가질 수 없지만 의장의 임기가 만료된 때에는 소속 정당으로 복귀할 수 있다.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당적 이탈 의무가 생긴 2002년(16대 국회)부터 2024년 7월까지 의장 12인 중 10인에 대해 '의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주요 근거로 사퇴 촉구 결의안이 제출됐다.

이처럼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안건들을 국회의장이 일방적으로 본회의에 상정하고 표결을 진행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의장의 의사 진행 및 결정이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의장이 공정한 의사 진행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의장이 모든 국회의원의 대표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고, 국회를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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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