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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1~2월 수출액 1억2천300만 달러…작년보다 23.6%↑

  • 웹출고시간2025.04.02 15:41:50
  • 최종수정2025.04.02 15:41:50
[충북일보] 충북 농식품 수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도내 농식품 수출액은 1억2천300만 달러(1천803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천990만 달러보다 23.6% 증가한 금액이다.

품목별로는 신선 농산물이 1천338만2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났다.

김치·인삼류의 수출 강세가 계속된 가운데 신선 포도의 수출액은 작년보다 무려 962%나 증가한 174만3천 달러를 기록했다.

통상 신선 포도 수출은 1월이면 마무리되는데 저장성이 좋은 샤인 머스캣의 영향으로 지난달까지 수출이 이어졌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전통적인 수출 품목인 커피·코코아·과자 등 가공식품류 수출액은 1억172만4천 달러로 18.5% 늘었다.

또 다른 수출효자 품목인 김은 805만6천 달러로 지난해보다 94%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8억 달러로 정하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미국·베트남 등에서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맞춤형 홍보·판촉전을 전개하는 등 충북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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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