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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서 1시간이면 후쿠오카 도착

에어로케이항공 5월 2일부터 신규노선 취항

  • 웹출고시간2025.03.24 17:15:27
  • 최종수정2025.03.24 17:15:26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 후쿠오카로 떠나는 정기노선이 오는 5월 2일부터 취항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5월 2일부터 주 5회 청주와 후쿠오카를 오가는 정기노선을 같은달 15일부터 주 7회 확대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국편(RF332)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전 6시 35분에 출발해 후쿠오카국제공항에 오전 7시 45분에 도착하며, 복귀편(RF331)은 후쿠오카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 청주국제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1시간 내외로 도착 가능한 노선으로 청주국제공항 주 이용객인 충청도민과 경기남부권, 전라권, 강원영서권, 경북권 항공교통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쇼핑, 미식, 유적지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후쿠오카는 청주에서 짧은 비행시간으로 주말·단기 여행을 계획하는 이용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erok.com) 및 고객센터(help@aerok.com 또는 1899-22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항상 항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후쿠오카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의 이바라키, 오비히로, 히로시마 그리고 중국의 지난, 칭다오 등 노선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차별화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에서 운항 중인 오사카, 나리타, 삿포로, 나고야에 이어 5번째 일본 정기편 노선이다. 이로써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 주요 5개 도시를 모두 운항하게 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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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