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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20 18:35:40
  • 최종수정2025.03.20 18:35:40
[충북일보] 검찰이 생후 일주일 된 장애 영아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부부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0일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한상원) 심리로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친모 A씨에게 징역 9년을, 친부 B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부부는 지난해 10월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일주일 된 영아를 침대에 엎어놔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4월 24일 예정됐다.

이들과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 C씨는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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