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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포드 호텔, 리오픈 기념 객실 패키지 6종 출시

고객별 맞춤 선택지 제공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정 운영… 공식 홈페이지 통해 예약 가능

  • 웹출고시간2025.03.20 16:57:05
  • 최종수정2025.03.20 16:57:05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엔포드 호텔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리오픈을 기념해 6가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기획됐다.

객실 패키지는 △웰니스 부대시설 이용권과 조식이 포함된 '엔포드 스테이' △기본 패키지에 웰컴 드링크 혜택이 추가된 '웰컴 엔포드' △호텔 시그니처 어메니티 세트가 제공되는 '엔포드 포유' △스테이크 레스토랑 식사권을 포함한 미식 패키지 '엔포드 시즐링' △SNS 인증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샵 엔포드' △숙박, 웰니스, 미식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풀 패키지 '엔포드 올인클루시브'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3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엔포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선보이는 '엔포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숙박부터 미식, 웰니스까지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웰니스 부대시설 '어반오아시스' 2인 이용권 △비아라테 조식 2인 △21층 라운지 웰컴드링크 2잔이 포함된다. 여기에 △베이징 런치 코스 2인 △시즐링 스테이크 디너 2인까지 더해졌다.

김은석 엔포드 호텔 총지배인은 "최근 여행 트렌드는 개별적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워진 호텔의 서비스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엔포드에서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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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