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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13 17:43:55
  • 최종수정2025.03.13 17:43:55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14일 괴산 보람원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학사·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선후배 간의 멘토링, 유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스마트기계가공학과, 미래자동차과, 기계과, 이차전지과, 전기과, 글로벌IT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의료복지학과, 사회복지과 등 9개 학과 32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국제협력실 주관으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학내 적응을 위한 학사 운영, 한국 생활의 이해, 비자와 국내법률 준수사항 및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특히 첫째 날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유학생들의 친목을 위한 '덕암인의 밤' 행사가 열려 상호 교류와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생활법률, 한국사회 적응, 범죄 예방 교육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특강이 예정돼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및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인터넷 기반 시험(IBT) 시행 기관과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서 유학생들의 학업과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영호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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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