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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 제천으로 4번째 '청풍호반 벚꽃여행'

코레일 전북본부 4월 5일 제천 특별관광열차 운행

  • 웹출고시간2025.03.11 14:18:25
  • 최종수정2025.03.11 1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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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오는 4월 5일 마련한 '제천 청풍호반 & 케이블카 & 유람선' 기차 여행 상품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오는 4월 5일 청풍호반 벚꽃 여행을 떠나는 제천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한다.

2023년 6월과 9월, 2024년 4월에 이어 4번째로 전북지역 500여 명의 관광객을 초청해 '제천 청풍호반 & 케이블카 & 유람선' 기차 여행 상품을 마련한 것.

이번 제천 특별관광열차는 오는 4월 5일 7시30분 전주역을 출발해 삼례, 익산, 함열역을 거쳐 오전 11시 제천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제천시에서는 전북지역의 관광객들을 위해서 다양한 여행지원과 함께 김창규 시장과 박영기 시의회 의장이 제천역에 직접 나와서 환영 행사를 연다.

이번 특별관광열차의 주요 관광 일정에는 제천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벚꽃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남한강의 비경을 품은 '청풍호 유람선' 여행과 역전 한마음 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제천 특별관광열차를 기획한 전북본부 이재철 영업처장은 2021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제천역장을 역임했으며 제천의 비경을 전북도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4번째 관광열차를 준비했다. 2023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2천 명의 관광객을 제천시에 유치했다.

앞서 코레일 전북본부와 제천시는 2023년 6월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두희 본부장은 "호남의 관광객들이 벌써 네 차례나 청풍호반의 절경을 여행하고 감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상호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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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