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전국 최초 '디지털 임신증명서' 도입 운영

  • 웹출고시간2025.03.10 15:28:43
  • 최종수정2025.03.10 15:28: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임신증명서 발급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도입해 운영한다.

도는 10일부터 발급하는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통해 각종 임산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증명서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임산부를 증명하는 기존 서류를 대신할 수 있는 모바일 확인서다.

지난해 9월 취임한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아이디어를 냈고, 모바일 앱 운영업체 '마미톡'에 제안해 개발했다.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이용하면 도내 162개 시설의 임산부 우선창구, 전용 주차구역 등 임산부 패스트트랙과 청남대 무료 입장, 조령산 휴양림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내 분만 산부인과를 통해 '마미톡' 앱에 가입한 뒤 접속해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증명서는 임신 진단일로부터 분만(예정)일 후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마미톡' 앱 내 '맘 편한 충북' 카테고리에서는 도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 부지사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통해 도내 임산부들이 전보다 더 편리하게 임산부 우대 혜택을 제공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2023년 12월 임산부를 국가유공자에 준해 예우하기 위해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각종 임산부 우대 혜택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