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원대 이수현씨, 반기문재단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수료

  • 웹출고시간2025.02.27 15:54:16
  • 최종수정2025.02.27 15:54: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반기문(왼쪽) 전 UN 사무총장이 지난 13일 음성군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린 '6기 기후환경리더 양성 과정' 수료식에서 서원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수현씨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수현씨가 '6기 기후환경리더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과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이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리더 양성 과정은 대학생들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학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22년 시작됐으며 전국 6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6기 과정에는 전국 63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이 참가했고 서원대에서는 이씨가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씨를 비홋한 6기 참가자들은 지난해 9월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환경 전문가 강연 △넷제로(NET ZERO) 달성 방안 토론 △실천 챌린지 △글로벌 리더와의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학습했다.

이씨는 "기후 위기 시대에 넷제로 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하며 환경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가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기후환경리더로서 넷제로 달성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충곤 서원대 환경공학과장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는 이제 전 세계적인 과제로, 이와 관련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 대학생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환경공학과는 기후환경리더 양성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