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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신한은행, 충북 도내 '최대 225억 원 특별보증' 지원

신한은행 15억 원 출연… 총 225억 원 특별보증 지원

  • 웹출고시간2025.02.12 17:27:54
  • 최종수정2025.02.12 17:27: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창순 충북신보 이사장, 김영환 지사, 우준식 신한은행 충북동부본부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과 신한은행 충북동부본부(대표 우준식)는 12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충북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충북신보에 1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 등에 총 225억 원의 보증 우대 지원한다.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된 특별보증은 △보증료율 0.2%p 감면 우대 혜택 제공과 △임산부·난임부부·다자녀 가정 등 '출생 장려 고객' △충북신보 과거 보증부대출을 연체 이력 없이 정상 상환한 '단골 고객'에 해당하는 경우 추가로 보증료율 0.2%p를 감면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등은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충북신보 대표전화(043-249-570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증드림'을 신청하면 재단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창순 이사장은 "이번 특별보증 업무협약은 경기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충북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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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