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콘텐츠 개발 '차별화'…전국 관광명소 '발돋움'

  • 웹출고시간2025.02.11 13:16:14
  • 최종수정2025.02.11 13:16: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2025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경.

[충북일보]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 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차별화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브랜딩, 홍보 마케팅, 체험 행사 개발 등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9천만 원 정도다.

이번 공모에는 충북 지역 6개 시·군이 참여했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 특화 자원인 과일, 와인, 일라이트 등을 활용한 체험형 복합 치유 공간이다. 힐링, 휴양,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유일의 과일 테마공원인 '과일나라 테마공원'도 이곳에 있다.

또 포도와 와인을 주제로 한 '영동 와인터널'은 우수한 영동 와인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 내 '레인보우 힐링센터'와 '레인보우 식물원'은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차별화한 콘텐츠를 개발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