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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09 15:02:59
  • 최종수정2025.02.09 1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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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열린 '2회 충북 방사선종양학 심포지움 (CROS 2025)'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원장 김원섭)은 지난 7일 '2회 충북 방사선종양학 심포지움 (CROS 2025)'을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저선량 방사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및 골관절염의 치료'를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충북대학교병원이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과 공동으로 수행 중인 세계 최초의 임상 2상 연구인 '저선량 방사선 이용 알츠하이머병 치료 유효성 평가 임상 연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박우윤 충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이 연구는 현재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에서 방사선치료 영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앞서 충북대학교병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저선량 방사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임상 연구를 시행했다. 이 임상 연구는 이번 2상 연구의 바탕이 됐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지난 1992년 개원 이래 33년 동안 충북 유일의 방사선치료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암 진료 수준 향상과 방사선의학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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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