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8.4℃
  • 구름조금강릉 19.8℃
  • 구름조금서울 10.7℃
  • 맑음충주 8.6℃
  • 맑음서산 13.6℃
  • 맑음청주 11.3℃
  • 맑음대전 10.0℃
  • 맑음추풍령 6.8℃
  • 구름많음대구 11.7℃
  • 맑음울산 12.0℃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13.6℃
  • 맑음홍성(예) 9.4℃
  • 맑음제주 12.8℃
  • 맑음고산 12.3℃
  • 구름많음강화 12.6℃
  • 맑음제천 6.7℃
  • 맑음보은 6.1℃
  • 맑음천안 7.4℃
  • 맑음보령 15.8℃
  • 맑음부여 7.2℃
  • 맑음금산 7.3℃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올해부터 폐기물연료화시설 가동 중단… 악취 해결 나선다

민간위탁비용 등 연간 20억 원 절감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5.02.09 13:04:33
  • 최종수정2025.02.09 13:04:32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부터 가람동에 위치한 폐기물 연료화 시설의 고형연료(SRF) 생산을 중단, 생활악취 문제 개선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시설은 생활 폐기물 가운데 재활용할 수 있는 폐비닐 등을 선별한 뒤 건조·성형해 고형연료를 만드는 곳이다.

시는 고형연료 생산 과정에서 악취와 함께 에너지 비효율, 과다한 시설 운영 비용 등의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고형연료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3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이 시설은 고형연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악취로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이번 가동 중단으로 악취 해소와 함께 시설 운영에 투입된 민간 위탁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연간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개선방안을 모색해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폐기물처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