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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가격 상승 전환

한국부동산원 2월 1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결과
설 연휴 지나며 매매가격 상승전환
전세가격은 0.03% 오르며 상승세 이어가
청주 서원구·음성군 중심 전세가격 상승

  • 웹출고시간2025.02.06 17:40:50
  • 최종수정2025.02.06 17:40:49
[충북일보] 설 연휴가 지나며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 전환됐다.

한국부동산원이 6일 공개한 2월 1주(2월 3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 결과 조사다.

이번 조사는 설 연휴 영향으로 1월 20일 대비 2주간의 변동률이 공표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은 매매가격 0.04% 하락, 전세가격 0.00% 보합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첫 주부터 7주 연속 하락하다 이번 주 반등됐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3주(20일)에는 0.07%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된 바 있다.

시도별로는 울산(0.03%), 전북(0.02%), 충북(0.01%)이 상승했으며, 대구(-0.21%), 경북(-0.11%), 인천(-0.08%), 대전(-0.07%), 제주(-0.06%), 부산(-0.06%), 경남(-0.05%), 광주(-0.03%) 등은 하락했다.

전반적인 매매 가격 하락은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에서는 거래 가능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의 전세가격 지수는 2023년 3분기부터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추세다.

충북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12월 3주(16일)을 기준으로 7주 연속 상승했다.

이가운데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기(-0.01%)대비 보합 전환됐다.

수도권과 지방이 전반적으로 보합 전환됐고, 서울은 상승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울산(0.08%), 광주(0.03%), 충북(0.03%), 부산(0.02%) 등이 상승했으며, 경기 등은 보합, 대구(-0.08%), 대전(-0.06%), 제주(-0.03%), 강원(-0.03%), 충남(-0.02%) 등은 하락했다.

전기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지역은 충북이 유일하다.

도내 상승폭이 가장 큰 지역은 청주 서원구(0.09%)로 정주여건이 양호한 개신·사직동 위주로 전기(0.05%)에서 상승 전환됐다. 이어 음성군(0.05%)은 음성·금왕읍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기 대비 하락을 이어간 곳은 충주시(-0.02%)였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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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