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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충북지역 교통사고 지난해 비해 크게 줄어

  • 웹출고시간2025.02.02 14:45:16
  • 최종수정2025.02.02 14:53:10
[충북일보] 올해 설 명절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이었던 지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충북지역 일평균 교통사고는 6.9건으로, 지난해 설 명절 일평균 교통사고 14.3건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경찰은 고속도로IC 및 연계 국도·지방도, 공원묘지, 전통시장 주변 교통관리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또 상습적으로 교통이 정체되는 구간에 대해 신호주기를 연장하고 주변 정체를 가중시키는 얌체운전자를 집중단속한 것도 교통사고 감소에 일조한 것으로 봤다.

여기에 올해 설 명절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절도범죄도 크게 줄었다.

지난해 설 명절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절도범죄는 모두 40건이었지만 올해는 28건으로 30% 가량 적었다.

반면 이 기간 강간과 강제추행 범죄는 4건이 발생해 지난해 1건과 비교해 소폭 늘었다.

폭력범죄의 경우 지난해 28건, 올해 29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도민에게 공감받는 경찰 활동으로 민생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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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