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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1.22 14:03:57
  • 최종수정2025.01.22 14: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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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가 2025년도 충북도 지정 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뽑혀 시상금 1천500만 원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장 모습

[충북일보] '보은대추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축제'가 2025년도 충북도 지정 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뽑혀 시상금 1천500만 원을 받았다.

'보은대추축제'는 2023년과 2024년 연속해서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도약한 우수축제로 뽑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은대추축제'는 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개최한 뒤 매년 관광객과 판매 실적을 늘리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해는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란 주제로 열렸다. 군의 청정 농·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을 준비해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축제 기간 대추를 비롯한 보은 농·특산물을 65억3천만 원어치 판매해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로도 자리매김했다.

농·특산물 판매 외에도 젊은 세대를 겨냥한 길거리 공연과 수상레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대추축제'는 이런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로 성장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대추축제'의 차별화한 강점을 극대화하고, 콘텐츠를 지속해서 보완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라며 "올해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오셔서 대추 등 보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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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