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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위원 가족, 충북모금회 나눔리더 성금 500만 원 추가 기탁

  • 웹출고시간2025.01.19 15:20:18
  • 최종수정2025.01.19 1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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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모금회 모금분과실행위원과 그 가족들이 지난 17일 성금 500만 원을 추가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이 위원의 둘째 아들 준호, 부인 김현주 교수, 이민성 충북공동모금회장, 이재영 모금분과실행부위원장, 셋째 아들 현호, 첫째 아들 윤호.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의 나눔리더 가족으로 활동 중인 이재영 위원 가족이 지난 17일 성금 500만 원을 추가 기탁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한 기부자를 뜻한다.

이재영 위원 가족은 충북모금회 모금분과실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위원을 포함해 부인 김현주 서원대 겸임교수와 세 자녀(윤호, 준호, 현호)가 모두 나눔리더로 참여하고 있다.

이 위원의 부인 김 교수는 2020년에, 세 자녀는 2018년에 나눔리더로 가입했고 2022년 2월 마지막으로 이 위원이 합류하며 가족 모두가 나눔리더 회원이 됐다.

이들은 회원 가입 이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추가 기탁된 500만 원을 포함해 이 위원 가족이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1천900만 원에 이른다.

기탁된 성금은 도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위원은 "가족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며 얻는 보람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이번 기부로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충북모금회장은 "이 위원 가족처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는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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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