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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천문대 가족캠프 인기

스마트 천체망원경 구입·비치
더 선명한 별·행성 촬영 가능
올해 '하늘빛 저장소' 새로 선봬

  • 웹출고시간2025.01.19 13:50:50
  • 최종수정2025.01.19 13:50:5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증평 휴양랜드에 마련된 좌구산천문대.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 좌구산천문대 천체관측 프로그램 '가족캠프'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에 따르면 가족캠프는 매월 3~4회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을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스타투어와 스마트폰으로 천체를 촬영한 뒤 인화까지 할 수 있는 밤하늘 촬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 천체망원경을 만나볼 수 있는 '하늘빛 저장소' 가족캠프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스마트 천체망원경은 최신기술이 결합돼 일반 천체망원경과 카메라를 사용할 때보다 더 선명하게 별과 행성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좌구산천문대는 스마트 천체망원경(망원경+카메라)을 관람객들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일반관람객도 전문가 못지않은 고화질의 천체사진을 찍고, 인화까지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 프로그램은 1회에 3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증평군은 앞으로 스마트 천체망원경을 추가로 구입해 프로그램 운영횟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다만, 가족캠프 등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경우 취소될 수 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좌구산천문대가 가족캠프 등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약 30분 안에 사전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천체관측 프로그램 인기가 뜨겁다"며 "좌구산천문대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가장 먼저 프로그램 관련 소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증평 좌구산천문대 누리집(https://www.jp.go.kr/star.do)에 접속하면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접수는 체험문화팀(☏043-835-4572)을 통해 가능하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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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