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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좋은 조례 우수상 수상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다자녀 가정·학생 지원 내용 담은
입학지원금 조례, 교육비 지원 조례 좋은 평가

  • 웹출고시간2025.01.06 16:48:51
  • 최종수정2025.01.06 16: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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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ㅎ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6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임 의장이 제정한 조례 중 다자녀 가정과 학생에 대한 지원을 담은 '세종시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 조례'와 '세종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가 좋은 조례로 선정됐다.

이 조례들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시대에 출산장려정책의 흐름을 부응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지난해 1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 20만 원을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했다.

올해도 세종시의 지원은 동일하게 유지되며, 세종시교육청도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초2, 중2, 고2)에게 1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의정활동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로 분야를 나눠 약속대상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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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