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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채움책방' 연간 누적 이용객 12만명

다채움 연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인기 1명당 6권꼴
11만4천여종 전자책 및 오디오북 탑재…월 1천여종 추가

  • 웹출고시간2025.01.05 15:34:32
  • 최종수정2025.01.05 15:47:4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반 교육 플랫폼 '다채움'과 연계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언제나 책봄 채움책방'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만 명을 넘어섰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채움책방 누적 이용자는 12만518명이었으며 도서수는 73만564권이었다. 평균 1명당 6권 이상 이용한 셈이다.

채움책방은 다채움 계정을 보유한 학생과 교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채움 누리집에서 화면 우측 상단에서 로그인한 후 채움책방 바로 가기를 누르면 접속할 수 있다.

11만4천276종 이상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의 콘텐츠가 탑재돼 있으며 매달 1천여 종 이상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Why' 학습만화 시리즈 △과학전문기자가 만드는 '과학 동아'와 알라딘, 다산북스, 오디언, 동아사이언스, 예림당 등 다양한 출판사의 전자책이 제공이 되며 희망도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다문화 전자책도 제공돼 이주배경 학생의 만족도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움은 2023년 9월 시범 개통 후 지난해 3월 전면 개통됐으며 7만6천여 명의 학생, 1만1천여 명의 교직원이 가입해 7천726개의 클래스가 개설돼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은 '내 인생 책 세 권(인생책, 선물책, 가치책)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한 언제나 책봄 채움책방을 학생들이 적극 활용해 독서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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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