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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청주대 교수, 세계 상위 2% 이내 연구자 선정

엘스비어, 에너지·나노과학 분야 우수성 인정

  • 웹출고시간2024.12.30 14:03:43
  • 최종수정2024.12.30 14:03:4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재광 청주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융합공학과 교수.

[충북일보] 김재광(사진) 청주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융합공학과 교수가 2년 연속 '세계 상위 2% 이내 연구자'에 선정됐다.

청주대에 따르면 세계 상위 2% 이내 연구자 선정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다양한 측면에서 양질의 연구자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발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에너지 분야와 나노과학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교수의 주된 연구 분야는 에너지 소재와 이차전지로, 충북의 중점산업인 배터리산업의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에너지 소재 및 이차전지 개발에 18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 교수는 산학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고체전지 개발, 나트륨전지 개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CCUS) 기술 개발 등의 국책 산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청주대학교가 글로벌 에너지 인재 양성 핵심 기관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미국, 이탈리아, 독일, 중국, 노르웨이 등의 국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공동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태양전지, 수소에너지 분야로 확대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선진기술 보유국가와의 국가 간 공동 인재양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 교수는 "치열해지고 있는 이차전지 세계 시장과 이차전지 산업 성장의 둔화, 중국에 의한 치킨게임 양상의 이차전지 시장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사업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구 개발 지원과 개발된 우수한 기술의 발빠른 상용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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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