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 신년사 통해 제구포신(除舊布新) 강조

증평형 돌봄확대와 스마트한 도시기반 조성 주력

  • 웹출고시간2024.12.29 13:48:43
  • 최종수정2024.12.29 13:57:3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

ⓒ 증평군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는 27일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으로 도약하는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새해 신년사에서 " 현안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개발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구포신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으로 , 민선6기 약속을 잊지 않고 꼼꼼히 챙겨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와 다짐을 담고 있다.

증평군은 올 한해동안 함께하는 돌봄을 바탕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현했다.

또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환경조성 분야 국무총리 표창,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워회의 '농어촌 삶의질 평가'에서 지역활력부문 전국 군단위 1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에 올랐다.

공모사업에서는 농촌협약사업 260억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85억원, 신동리 농촌공간정비사업 20억원 등 49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군수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군정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로 군민이 일상에서 성과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 6기 1호 공약인 증평형 아이돌봄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신속하고 스마트한 아이돌봄서비스와 증평형 노인통합돌봄 및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새해에는 소통공감 행복증평밴드를 더욱 활성화하고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 및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라며 "20분 도시와 연계해 군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 농촌협약사업과 스마트팜 조성, 복합문화예술회관 및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등 미래기반을 위한 인프라 마련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