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과학고 이호선·지민준, 운호고 고원규 '대한민국 인재상'

  • 웹출고시간2024.12.22 14:42:30
  • 최종수정2024.12.22 14:42:3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충북과학고등학교 이호선·지민준 학생, 운호고등학교 고원규 학생.

[충북일보] 충북과학고등학교 이호선(3학년)·지민준(2학년) 학생과 운호고등학교 고원규(2학년) 학생이 '2024 대한민국인재상'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열고 창의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뤄내고 공감과 배려의 자세로 사회에 기여한 청년(15~34세) 인재 100명(고교 50명, 대학·일반 50명)에게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여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과학고 이호선 학생은 렌즈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렌즈 케이스를 주제로 2022년 대한민국 학생 발명품 과학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과학전람회(2022, 2023) 장관상, STEAM R&E(2023) 장관상, 캔위성 경연대회(2023) KAIST 총장상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역량을 증명했다.

충북과학고 지민준 학생은 우리말·우리글의 물리적 특성 분석 및 인지실험, 인공지능을 통한 정량화를 주제로 2023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는 SW 미래채움 챌린지(2023) 장관상, 캔위성 경연대회(2024) KAIST 총장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운호고 고원규 학생은 한국코드페어 해커톤 대회에서 두 번 대상을 수상했으며 SW미래채움 고등부 자율주행차 부문 대상(2023), 한국정보올림피아드 1차 대회 전국 부문 은상,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2023) 금상 등을 수상하며 프로그램 개발의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충북과학고는 올해도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최근 6년간 13명, 운호고는 올해 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496명의 인재를 발굴·지원해 온 대한민국 인재 양성사업으로, 국가의 이름을 달고 시상하는 유일한 인재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