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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지역아동센터 꿈의 오케스트라 합창 연주회

오는 21일 오후 4시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

  • 웹출고시간2024.12.18 13:48:15
  • 최종수정2024.12.18 15:04:26
[충북일보] 청주시지역아동센터 13곳이 함께 오는 21일 오후 4시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선보인다.

경희지역아동센터, 꿈꾸는씨앗지역아동센터, 늘푸른지역아동센터, 다니엘지역아동센터, 방주지역아동센터, 방서지역아동센터, 용암지역아동센터, 한무리지역아동센터는 오케스트라로 마음을 맞춘다.

방주지역아동센터, 비추리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세현지역아동센터, 용암지역아동센터, 정북지역아동센터,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한무리지역아동센터는 합창으로 함께한다.

청주시지역아동센터 꿈의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함께연주하는 아이들 'Music with us' 음악교육지원사업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나눔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을 수행해왔다.

2016년에는 행복나눔 꿈의오케스트라 'Together' 연주회, 2017년에는 힐링나눔 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비롯해 코로나19 시절을 제외한 거의 매년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오는 21일 1부 공연에서는 한번쯤은 들어보고 귀에 익숙한 영화 OST와 동요와 가요를 선보인다.

어벤져스 OST, 고향의 봄, 도레미 송, 시네마천국 OST, 인생은 아름다워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위풍당당행진곡, 젓가락행진곡, 여인의 향기 중 'Por una Caveza', 함께 걸어 좋은 길, 참 좋은 말, 리베르 탱고를 선사한다.

2부 꿈의 오케스트라는 라데츠키 행진곡,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이탈리안 포크 페스티발, 환희의 송가, 교향곡 5번 4악장을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센터장들은 "미숙하지만 음표 하나 하나 박자에 맞춰 멋진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고사리손을 열심히 움직여보고 귀를 기울여 조화롭게 만들어나가는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꿈이 잘 펴쳐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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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