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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반다비 빙상장 오는 23일 정식 개장

평일·주말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월요일 휴무

  • 웹출고시간2024.12.18 12:26:11
  • 최종수정2024.12.18 12:26: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 반다비 빙상장이 오는 23일 정식 개장한다, 사진은 시범운영 모습.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3일 개장식을 열고 반다비 빙상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 출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체육회 학부모 정책참여단,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세종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차세대 피겨 유망주 차영현 선수의 축하 무대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경기가 펼쳐진다.

세종 반다비 빙상장은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자유 이용 요금은 성인 4천500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500원이며 빙상장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별도다.

반다비 빙상장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링크장 등 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은 물론 이용객 불편 사항 등 개선을 마쳤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주말에는 모든 회차가 순식간에 매진 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드러났다.

최민호 시장은 "반다비 빙상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전국 유일의 동계 종목 체육시설로 사회 통합과 발전을 견인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다비 빙상장에서 진행하는 강습과 대관, 겨울방학 특강, 자유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반다비 빙상장(044-216-5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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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