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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 평생학습, 내 삶의 조각들' 전시의 날 개최

여유와 휴식으로 각자가 삶의 조각들을 모아 나만의 이야기 만들어

  • 웹출고시간2024.12.02 13:46:10
  • 최종수정2024.12.02 13:46: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 평생학습센터가 12월 한 달 동안 개최하는 '2024 평생학습, 내 삶의 조각들' 전시회를 현수막으로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평생학습센터가 12월 한 달 동안 '2024 평생학습, 내 삶의 조각들' 전시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평생학습, 내 삶의 조각들'로 쉼표는 평생학습을 통해 삶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휴식을 의미하며 여유와 휴식 속에서 각자가 삶의 조각들을 모아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상징한다.

전시에서는 성인문해 시화 및 엽서, 포토에세이, 평생학습 정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을 풀어낸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평생학습센터 1층에는 '포토에세이'와 '천 아트 외 2개의 정규 프로그램' 작품이 전시되며 2층에는 '아크릴화' 작품들이, 3층에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시화 및 엽서'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평생학습센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들은 각자의 삶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많이 관람 오셔서 감동과 공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19일 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씨가 '웃어야 오래 산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단양 군민들에게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며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말솜씨로 현장의 분위기를 웃음 가득한 장으로 만들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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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