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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좋았다" 결과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11.24 14:01:22
  • 최종수정2024.11.24 14:01:2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가 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결과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열렸던 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 결과를 보고하고 문제점을 분석·보완해 향후 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결과보고는 축제 추진 성과와 축제 기간 중 진행된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행사 중 도출된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장을 조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초정치유마을을 개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17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축제 만족도 조사 결과로는 만족도 수준 5점 기준척도 측정에서 만족도 4.03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 전국 64개 문화관광축제 만족도 평균 3.73 보다 상회하는 결과다.

축제 프로그램 중에서는 '어가행차'가 표본조사 총 응답자 235명 중 31명(13.6%)이 선택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 밖에도 마당극 30명(12.7%), 체험행사(만들기/꾸미기 프로그램) 23명(10%) 순으로 나타났다.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방문객 수가 17만여명에 달해으나 그에 비해 주차장 수가 부족해 답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행사장 진입 시 주변 도로에서 통행이 이뤄져 안전상 위험했기에 향후 축제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부분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결과보고회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이번 축제의 성과와 보완·발전해야 하는 점을 명확히하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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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