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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AI 융합분야 특화 과목 개발 나서

  • 웹출고시간2024.11.19 14:30:24
  • 최종수정2024.11.19 1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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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충북온라인학교의 특화 과목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교과탐구'.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9일 인공지능(AI) 융합분야 과목 개발 최종 보고회를 열고 신기술 분야 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학생 맞춤형 고교 교육 확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양과 융합선택 과목이자 충북온라인학교의 특화 과목으로 '인공지능 생활 탐구(Exploring Daily Life with AI)', '인공지능 교과 탐구(Exploring Subjects with AI)' 두 과목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해당 과목의 신설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육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개발 지침에 근거해 개발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과 연계돼 학습자가 지식·이해, 과정·기능, 가치·태도와 함께 인공지능 융합 탐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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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충북온라인학교의 특화 과목으로 개발한 '인공지는 생활탐구'.

ⓒ 충북도교육청
인공지능 생활 탐구는 교양 수준에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계된 생활 속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는 인공지능 융합 탐구 역량을 기르는 과목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탐구할 수 있다.

인공지능 교과 탐구는 교양 수준에서 인공지능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 및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 등 다양한 교과 속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는 인공지능 융합 탐구 역량을 기르는 과목으로 각 교과 분야의 인공지능 적용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탐구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 생활 탐구, 인공지능 교과 탐구 과목 개발을 통해 중학교 정보 교과와 연계해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와 학문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인공지능 융합 탐구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디지털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갖추어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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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