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시내버스요금 오는 23일부터 최대 200원 인상

  • 웹출고시간2024.11.17 13:57:12
  • 최종수정2024.11.17 15:39: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 시내버스 요금 인상 안내 자료

[충북일보] 청주시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인상된다.

2019년 9월 이후 약 5년만의 인상이다.

성인 기준 일반형과 좌석형의 경우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200원(13.3%) 인상된다.

급행형은 1천900원에서 2천100원으로 200원(10.5%)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1천200원에서 1천350원으로, 급행형은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인상된다.

어린이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750원에서 850원으로, 급행형은 950원에서 1천5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청주공항에서 오송역을 거쳐 세종터미널로 운행되는 B3번 광역급행버스의 요금은, 구간별로 성인·청소년은 200원, 어린이는 100원씩 인상된다.

청주시 비하종점에서 세종시 집현종점으로 운행되는 B7번 광역버스의 요금 중 세종시내권은 요금 변동이 없다. 청주시내권은 인상된 청주시내버스 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청주시-세종시 요금은 성인과 청소년은 200원, 어린이는 100원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교통카드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교통카드 할인액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인해 청주시 정기권 요금도 인상된다.

30일권 기준으로 성인은 5만원에서 5만8천원으로 인상되며, 청소년은 4만원에서 4만6천원으로 오른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요금 인상안을 지난달 충북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달 초 시 홈페이지 등에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을 계기로 청주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 및 시설을 개선하고,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노선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