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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실내빙상장서 전국 남녀 쇼트트랙 꿈나무 선수권 대회

11월 2~3일… 전국 100여 명 참여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 웹출고시간2024.10.30 17:38:25
  • 최종수정2024.10.30 17:38:25
[충북일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청주실내빙상장에서 '27회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에 따르면 이번 선수권대회는 지난 4월 전국 피겨대회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지는 전국 대회다. 쇼트트랙 경기는 2020년 8월 3일 개관 이후 처음 개최된다.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는 각 시·도 연맹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쇼트트랙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로 구분해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약 100명의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개인 성적 1~3위 선수와 종합성적 1~3위 시·도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빙상장 직원들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최고의 실력 발휘를 위해 쇼트트랙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 소방시설·전기 설비 점검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유 이사장은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쇼트트랙 꿈나무 대회 개최를 하게 돼 뜻깊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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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