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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 연임 확정

29일 이사회 최종 의결
대표이사제 전환 후, 첫 인사청문회 후보·첫 연임

  • 웹출고시간2024.10.29 17:44:49
  • 최종수정2024.10.29 17:45:01
[충북일보]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2024년 5차 임시이사회를 갖고 재단 임원(대표이사)연임(안) 등에 대한 논의와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등 총 8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이사회는 △심의안건(임원(대표이사)연임(안)) 1건 △보고안건 3건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든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원안의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지난 2년간 청주문화재단을 이끌어온 변광섭 대표이사는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변 대표는 청주시의회 조례제정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청주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첫 후보였다. 이로써 변 대표는 2020년 청주문화재단의 대표이사제 전환 이후 첫 연임 사례로 기록됐다.

지난 2022년 11월 1일 취임한 변광섭 대표는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며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취임 당시부터 청주형 C-콘텐츠 발굴육성과 문화제조창 등의 지역 문화공간 명소화 등을 꾸준히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청주문화재단을 실현해왔다.

변 대표는 "지난 2년, 쉽지 않은 길을 묵묵히 함께 달려와 준 재단의 모든 식구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제 앞으로의 2년은, 그동안의 성과와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청주의 문화영토를 더 크게 확장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변 대표의 임명장 전달은 오는 11월 1일이며,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31일까지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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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