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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보물' 인문학 특강 5개월 대장정 마무리

청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리즈 완간 기념·공감대 확대
4차례 강연에 시민 18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4.10.23 17:08:27
  • 최종수정2024.10.23 17:08: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도시 청주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 집필진으로 참여한 박상일 전 청주대학교 교수가 지난 6월 '문화유산 편'인문학 특강을 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 변광섭)가 23일 미래유산 편 강연을 끝으로 5개월 간의 '다시찾은 보물' 인문학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2024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발간한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 완간을 기념하고 시민공감대를 더욱 넓히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6월 문화유산 편(박상일 전 청주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예술인&역사인물 편(유영선 동화작가, 조혁연 전 충북대학교 사학과 초빙교수) △숲길산길&교육유산 편(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연지민 충북아동문학인협회 사무국장) △미래유산 편(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까지 4차례의 강연에 총 18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시민들은 "청주에 이렇게 보물처럼 소중한 문화자원과 인물들이 많은지 이번 인문학 강연이 아니었다면 몰랐을 것 같다",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청주에 가장 부합한 프로그램이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문화도시센터는 "다시찾은 보물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 취지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돼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아 기쁘다"며 "인문학 특강은 마무리됐지만 지역 공립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E-BOOK 등을 통해 언제든 다시찾은 보물을 만날 수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는 문화도시 청주가 지켜야 할 보물들을 문화유산·역사인물·숲긴산길·예술인·교육유산·미래유산 등 총 6가지 테마로 나눠 정리한 책이다. 10월 기준 지역 공립도서관 15곳과 중·고등학교 84곳, 행정복지센터 54곳과 작은도서관 115곳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 청주 누리집(www.cjculture42.org) 내 '다음세대 기록활동' 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만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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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