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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일센터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김세나 메디아크 대표이사 대상
수상 5팀에 상금·컨설팅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24.10.23 17:06:07
  • 최종수정2024.10.23 17:06:0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환(왼쪽 세 번째) 충북지사가 2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북일보] 김세나 메디아크 대표이사가 '2024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7회째 진행되며 충북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여성 창업 기반을 선도하고 있다.

여성 창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시상을 진행한다.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는 충북 여성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63팀이 참여했다.

17팀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됐고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이 뽑혔다.

수상자에는 △대상 김세나(메디아크/면역세포 활성조절 기술이 적용된 난치병 치료제 및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개발)씨를 비롯해 △최우수상 유서아(팜마티나/못난이 고추를 활용한 '괴산의 빨간맛 쌀 고추빵' 제품 생산) △우수상 김태은(부끌레/영동/100가지 약선 발효액을 첨가한 가공식품) △김효정(예비창업/청주/매직포켓갈비) △지예진(맛남제과/제천 특산물인 황기와 버려지는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천연 발효빵)씨가 선정됐다.

수상 5팀에게는 충북지사 훈격 상장과 함께 대상(300만 원), 최우수상(200만 원), 우수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향후 전문가 컨설팅·사업화 지원 등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도는 여성창업자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여성 창업자들의 열정과 도전이 지역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여러분의 성공이 충북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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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