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는 11월 5일 2024 국회 교육정책 학술 심포지엄 개최

'광복 100년을 향한 교원교육의 혁신 방향'

  • 웹출고시간2024.10.22 16:51:56
  • 최종수정2024.10.22 16:51:55
[충북일보]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는 오는 11월 5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교사: 미래를 바꾸는 희망(광복 100년을 향한 교원교육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교육정책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성국, 김대식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전국교원교육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위원회, EBS가 후원한다.

2024 국회 교육정책 학술 심포지엄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교원교육체제 개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원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교원교육의 발전과 체계적인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교원의 자격·임용 체제 개선을 비롯한 광범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은 부산교대의 박상완 교수와 경인교대의 최원석 교수가 '교원 양성 체제와 교육과정'을 주제로 발표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임선빈 박사와 한국교원대학교의 이재덕 교수가 '교사 자격 및 임용 체제'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 시간에는 서울 용암초등학교의 도주원 수석교사, 인천시교육청의 윤기현 감사관, EBS의 이상미 기자,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 황지혜 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창원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국회 교육정책 학술 심포지엄은 광복 100년을 앞두고 우리 교원교육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교원양성교육의 발전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공론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