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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청주 문화제조창

박혜령 청주문화재단 기획홍보팀장 문체부 장관 표창
달밤투어 등 다양한 문화제조창 명소화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4.10.20 16:00:35
  • 최종수정2024.10.20 16:00: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제조창 전경.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지난 18일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서 문화제조창이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을 활용해 추진한 사업들과 홍보, 파급력 등에 대해 점검·평가하고,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 지원과 유공 기관(자)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전국의 로컬100을 대상으로 관련 공모를 추진해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으로 '청주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춘천 마임축제'와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총 3곳이 최종 선정됐다.

박혜령 청주문화재단 기획홍보팀장.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춘천과 대구의 로컬100은 관련 기관·단체가, 문화제조창 관련해서는 '달밤투어' 등 문화제조창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청주문화재단의 박혜령 기획홍보팀장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로컬100을 선정하고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의 문화매력을 알리기 위한 수상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 로컬100이란 브랜드를 활용해 해외에 가지 않아도 국내에 멋진 명소, 콘텐츠들이 많다는 것을 홍보해 주기 바라며, 문체부도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제조창이 로컬100으로 선정되기 이전부터 공간투어와 전시관람, 나눔옥션 등으로 특화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했고, 특히 올해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특색 있는 야간 프로그램 '달밤투어'를 기획해 매달 신청이 조기마감 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독보적인 문화매력을 형성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제조창은 물론 또 하나의 로컬100인 청주공예비엔날레까지, 모두 청주를 대표할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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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