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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23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 '개막'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하는 축제의 향연

  • 웹출고시간2024.10.14 13:30:56
  • 최종수정2024.10.14 13:30:55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에서 열리는 '제23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오는 26일 금수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금수산 단풍의 물결, 감골에서 즐기다!'라는 슬로건으로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날인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금수산 가을 음악회가 진행돼 주민들과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는 26일 오전 8시부터 금수산 단풍산행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상학주차장 주 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해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금수산 단풍산행, 산신제, 개막 공연극,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 떡메치기 체험, 감물 염색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스를 통해 즐겁게 보낼 수 있다.

특히 금수산 단풍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행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는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포토존 인증 이벤트와 금 한 돈 경품 추첨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 축제 당일 열리는 게이트볼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단양의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이 금수산의 단풍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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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