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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13 15:38:12
  • 최종수정2024.10.13 15: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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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일반부 C1(카나디안 1인승)-1천m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신성우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순위에 집착하지 말고 끝까지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뿌듯합니다."

카누 남자 일반부 신성우(30·충북도청) 선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선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2일차인 지난 12일 경남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C1(카나디안 1인승)-1천 m 결승전에서 신성우는 3분 59초 26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4분 00초 61로 은메달을 획득한 김이열(국민체육진흥공단)을 약 1초의 간발의 차로 따돌리며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번 깜짝 메달은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신 선수는 지난해 6월 상무가 아닌 육군 제대 후 출전했던 104회 전국체전 C1-2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손에 넣으며 선수 생활의 2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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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일반부 C1(카나디안 1인승)-1천m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신성우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그에게 올해 우승은 주특기인 C1-200m가 아니라 C1-1천 m에서 얻은 결실이자 지난 2017년 충북도청에 입단한 이후 기록한 최고의 성적이다.

남양주가 고향인 신성우는 양평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카누 선수로 활약하다 2017년 충북도청에 입단했다.

그는 "제대 후 몸을 만들고 기초부터 다지며 이전보다 더 노력했다. 부상과의 싸움도 힘들었다"며 "이번 경기 결과에 만족하기보다 더욱 탄력받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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