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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거점 에어로케이항공, 누적 탑승객 '200만 명' 돌파

첫 운항 이후 3년 5개월만

  • 웹출고시간2024.10.09 14:24:19
  • 최종수정2024.10.09 14:24:18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9일 첫 운항 이후 3년 5개월여만에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에어로케이는 2021년 청주~제주 노선으로 시작한 이후 2023년 12월 누적 탑승객 100만을 달성한 데 이어 한글날인 10월 9일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약 10개월 만에 누적 100만 명을 돌파한 셈이다.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누적 탑승객 100만 명 돌파 당시 10%에 불과했던 국제선 탑승객은 이번 200만 탑승객 중 40%로 집계되며 국제 노선 확장에 성공하고 있음을 방증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에어로케이가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국제노선을 개발하고 높은 운항 신뢰성과 안정성으로 누적 탑승객 200만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이번 200만 달성 기념으로 항공권 프로모션부터 한글 레터링 굿즈 출시와 팝업 스토어 운영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7일부터 5일간의 항공권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9일인 한글날 당일에는 기내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데스커 스토어 연남에서 200만 기념 한글 레터링이 담긴 브랜드 굿즈를 마더그라운드 사와 함께 선보인다.

에어로케이는 현재 청주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A320-200 5대의 항공기로 하루 평균 26편을 운항하고 하루 평균 탑승객 약 4천여 명을 수송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23년 7월 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약 1년여 만에 나리타와 타이베이, 울란바토르 그리고 클락, 다낭, 나쨩, 세부 등 동남아시아까지 취항지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까지 A320-200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올해 삿포로(신치토세)와 이바라키, 하노이 등 국제선 확장에 나선다는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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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