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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 성료

제52회 우륵문화제 폐막무대 2천여 명 관중 열광

  • 웹출고시간2024.10.09 14:01:04
  • 최종수정2024.10.09 14:01:0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22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오로지 씨가 수상을 하며 조길형 충주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최근 충주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가 예심을 통해 올라온 14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문경아 새재야'를 부른 오로지 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충주 대표로는 조아라 씨가 '충주호에 빠진 달'을 불러 장려상을 차지했다.

인기 MC 김승현과 가수 이소나의 진행에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이번 가요제는 인기가수 강진, 김혜연, 박상철 등의 축하공연으로 탄금공원을 찾은 2천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선 무대에 앞서 열린 축하콘서트에는 MC 송명정의 진행으로 한국향토 음악인협회 중앙회 소속 가수와 전국 지회 소속 가수 19명의 공연도 펼쳐졌으며 아이넷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에서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고향 노래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류호담 회장은 "모든 국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고향노래를 발굴해 충주를 향토 가요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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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