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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도서관, '365일 책마중' 첫 완독 어린이 탄생

365권 책 완독한 미취학 어린이에게 인증서 수여

  • 웹출고시간2024.10.07 11:10:54
  • 최종수정2024.10.07 11:10: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5개월 만에 365권의 추천 도서를 완독한 1호 달덩자 우지윤 어린이.

ⓒ 충주시
[충북일보] 서충주도서관이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독서 장려 프로젝트 '365일 책마중'에서 첫 완독 어린이들이 탄생했다.

도서관은 5개월 만에 365권의 추천 도서를 완독한 어린이 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완독의 주인공은 1호 달성자 우지윤(5), 2호 달성자 유하은(6), 3호 달성자 유나은(5) 어린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독서 습관을 통해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1호 달성자인 우지윤 어린이는 '책마중' 3행시로 자신의 소감을 표현하며 "책이 마술 같아요. 마술 같은 책, 중얼중얼"이라고 말해 도서관 관계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자녀와 함께 독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부모들은 "책 편식이 심했던 아이가 다양한 책을 읽게 돼 좋았다"며 "도서 선정의 어려움을 덜어줘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증서를 수여한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책마중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책꾸러미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65일 책마중'은 만 4세에서 6세의 미취학 어린이에게 365권의 추천 도서를 대여해 주는 독서 장려 프로젝트로, 올해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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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