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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공예단체 8곳 '맞손'

청주대·서원대·지역공예협동조합 등
청년공예인양성·지역 문화 진흥 협력

  • 웹출고시간2024.09.25 16:50:19
  • 최종수정2024.09.25 16:50:19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8개 공예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25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남형(왼쪽부터) 충북보건과학대 평생직업융합학과장, 이병훈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조형예술학과장, 김지현 서원대 패션의류학과장, 김준용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장,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충북프로메이커센터 소속 안홍준씨, 안명수 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소속 송정화씨, 주희진 로컬문화협동조합 이사장.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25일 지역 대학을 포함한 공예단체 8곳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재단과 협약을 맺은 곳은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서원대학교 패션의류학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조형예술학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공예협동조합,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로컬문화협동조합이다.

이들은 앞으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손잡고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진흥과 청년공예인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공조를 펼쳐가기로 약속했다.

공예 관련 사업을 공동 발굴·실행·홍보하는 것은 물론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보유한 창작 공간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예 창작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힘쏟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년 공예인 양성 및 창업·창직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청주대학교에 이어 11월 서원대학교까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손맛 캠퍼스'를 연계 진행하며 램프워킹 클래스, 가죽장비 클래스 등 심화 공예실습 과정을 통해 예비 공예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공예인 간의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기회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이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공예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단체가 모인 만큼 각각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극대화하여 지역 공예 창작자들이 체감하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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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